책 리뷰 <럭키 드로우> 인생의 레버를 당기는 법 - 드로우앤드류

 

저자 소개

: 나만의 길을 찾을 때까지 인생의 레버를 당기는 법

대학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직원 3명의 작은 회사에서그래픽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했던 그는 5년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을 당시 통장에 있던 돈은 1000만원 뿐이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지금은 1년에 3억원 이상의 소득을 벌게 되었다.현재 유튜브 채널 '드로우앤드류'와 '마세슾을 운영하고 있으며, "앤드류를 그리다"라는 뜻의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내가 감명깊게 읽었던 구절

화려하게 돌아가는 슬롯머신 앞에서 탄식과 탄성을 내지르는 사람들을 보니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오직 운으로만 결정되는 이 게임에서는 두려움 없이 돈을 넣고 레버를 당기면서 왜 인생이라는

게임에서레버를 당기는 것은 그토록 망설이는 걸까?
어쩌면 진짜 잭팟은 슬롯머신이 아니라 내 안에서 찾아야 하는게 아닐까?
그렇다면 나는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얼마나 많은 레버를 당겨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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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라는 속담이 있다. 맞는말이다.

벼가 '익어야지' 고개를 숙이는 것이다. 아직 자라지도 않은 사람이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다른 벼들에게 짓밟힐 뿐이다.

내가 나를 내세우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대우해주지 않는다.

성장하고 싶다면 겸손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한다.

겸손은 진짜 높은 자리에 올라왔을 때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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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까지 회사 브랜드의 가치를 키우려고 열심히 일해왔지만

정작 '나'라는 브랜드는 전혀 키워놓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회사의 가치가 곧 나의 가치가 되는것은 아니라는 냉정한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은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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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지 않는 이상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지 아무도 모른다. 무엇을 선택하든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끝없이 도전했을 것이다. 결국 중요한건

"지금 행복하니?" 라는 질문에 "행복하다." 라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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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하는 사람은 '감각'을 키우는데만 관심이 있다. 아쉽게도 '감각'은 카메라 구매하듯

쉽게 구매할수 있는게 아니다. '감각'은 그 일을 어마나 많이 해봤는지에 따라 달려있다.

 

이 책을 읽은 나의 생각

• 나의 공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때 도 늘 겸손했지만 그것이 나의가치를 떨어뜨린 일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 나라는 사람을 진짜 겸손을 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진짜 내가 성장했을 때 빛을 발한다니. 현실적으로는 그럴 수 없는나의 환경을 바꿀수 없다고 생각했던 나자신에게 침울하고 암울한 상황이었지만 그말을 깨우치게 하였다.
• 나자체로 성장했을 때 겸손하고 항상 더 배워야 한다는 자세를 가지는 것. 성장하기 위해 겸손대신 나자신에게 잘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불어주여야 한다.
• 우리는 모두 나를 위해가 아닌 회사를 위해 몸을 쓰고 시간을 써서 일을 하고 노력해나간다. 하지만 정작 '나' 자신이 성장하지 않으면 그 안에 갇혀 나의 생각과 가치관, 일의 능력치까지 한계가 도달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든 펼쳐버릴 수 있는 그 꿈을 위해 현실속에서 성장해야한다.
• 내가 지금 성장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회사에서 행복하냐는 물음에 나는 절대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해왔다. 지금 이순간에서 내가 서장할 수 있는 선택을 결과에 대한 생각없이 오로지 행동력과 실천으로 나를 브랜딩화해야 한다고 느꼈다. 정말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나의 일을 찾는것. 그게 우선이다.

그리고 이책에서 좋았던 점은 드로우앤드류가 왜 외국인턴을 지원하고 그 미국 회사 생활 속에서 어떤 회사생활을 했는지,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어떻게 이끌어내고 자신을 어떤식으로 브랜딩화했는지 일련의 과정들이 디테일하게 나와있다.

직접 일하면서 겪은 에피소들을 통해 나는 이로써 한발자국 더 생각을 넓혀가고 어떤 상태인지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서 어떤 시행착오를 겪다 보면 나도 언젠간 좋아하는 일에 조금 더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용기를 얻어 희망을 가지고 싶은 사람, 그의 성장기 과정이 궁금하다면 이책을 꼭 추천한다.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드로우앤드류 유트브 채널에 핵심적인 내용을 짧은시간안에 담은 내용들이 있으므로

순차적으로 본 다음 책을 읽으면 궁금한 공백이 채워나갈것이다.